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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

조깅을하는소녀 2009. 3. 1. 22:35
생각보다 형편없다.

어떤식으로 나아가야 하나
역시 매순간 매번 처음처럼 다시 고민해야 한다.

그리고 "그럴수도 있겠다" 라는 유들해진 내마음이
"꼭 그래야만 하는건 없겠구나 그럴수도 있지.."
라는 마음의 이해가

그 이해의 마음을 느끼고 있는 내자신이..

이해하려고 하는 "이랬겠구나, 이러진 않았을까"싶으니

생각보다 형편없다.

더 파고드는 수 밖에 없다.


이런식으로 난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.




그래도 3월이니까 새해의 시작이니까

그래도 내 마음을 미소짓게 하는 일도 있겠지?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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