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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생각하는 사랑이 있긴 한걸까?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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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생각하는 사랑이 있긴 한걸까?

조깅을하는소녀 2008. 11. 4. 00:44




오늘 새로운 일 하나를 시작했다. 11월의 스타트와 함께~

얼마전에 책에서 읽었는데 "규칙적으로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은 확실히 일상에 활력을 부여해준다."라는 부분에
그냥 눈이 확 내리꽂고.. 나에게도 그런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
이제 미술관 일도 거의 마무리되었으니
요즘 관심 가는 영어를 좀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..
영어를 내손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은~ 참 신기한 일이기도 하고 무튼 좋은현상이니까~

문득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하니 기분은 좋다. 출발이 좋은거지~~!!

가는 길에 마음먹은 모자도 하나 장만하고..

와인색을 살까 하다가~ 내가 쓰니 더 우아해보이고 있어보이는 색으로 낙찰~!
기분이 좋다. 따뜻한 무언가가 나를 감싸주는것 같아서
모자를 쓰고 있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.

예전같았으면 그 노래가 나올때면 슬퍼졌는데 많이 그렇지는 않다..

모르겠다. 또 뭐 기분은 늘 오락가락 롤러코스터니까..


문득 이리저리 내 주변사람들을 살펴보면서..

내가 과연 생각하는 사랑이 있긴 한걸까?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. 의문이 아니라 사실 "의심"인 것 같다.
내가 과연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 한건지..

무튼 모를 일이다.

작년과 또 다른 정점에 서있는 2008년 속의 11월 박보람이다..


내년에 11월엔 또 어떤 내가 기다리고 있을까.


그리고 이번 겨울은 또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.. ! 궁금하구나. 즐겨볼까나?~

무튼 더이상 슬퍼지는 일은 없기를. . 갈때가 비빌때가 있긴 한가?~ ! Jesus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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